[TV리포트=조혜련 기자] ‘닥터스’ 관계자가 박신혜 네일아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박신혜(유혜정 역)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극중 신경외과 의사로 등장하는 그의 손톱에 네일아트가 돼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에 대해 ‘닥터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리얼리티에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을 마지막까지 응원해 달라”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이 같은 논란에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아트를 제거한 손 사진과 함께 “남은 4회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의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선택한 결정이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웠어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닥터스’ 화면 캡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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