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서현진이 절친 구혜선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 프로모션 차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 10일 현지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만 ET투데이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서현진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 구혜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서현진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러브 스토리는 다 알고 있다. 보면 정말 부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히며, 자신도 좋은 사람을 만나면 깜짝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연애하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서현진은 에릭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하면서도, “정말 연애하고 싶다. 오해영처럼 열렬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프로모션 차 마련된 대만 미니 팬미팅 무대에서 ‘또 오해영’의 삽입곡인 ‘사랑이 뭔데’를 라이브로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대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대만 프로모션을 마친 서현진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대만 K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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