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9월 日 투어에 싱글까지 ‘바쁘다 바빠’

[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빅뱅의 뒤를 잇는 YG의 인기 그룹 아이콘이 9월 28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덤&더머’를 발매한다.

새 싱글에는 인기곡 ‘덤&더머’나 최신곡 ‘#WYD(오늘 모해)’, 국내 미발표된 곡인 ‘러브 미’, 일본 투어에서 선보인 ‘시노시작 리믹스’ 등 총 4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또한 동봉 DVD에는 ‘덤&더머’, ‘#WYD(오늘 모해?)’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 등이 수록된다.

아이콘은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10월 22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10월 23일에는 고베 국제 전시장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싱글 음반 초회판에는 멤버와의 악수 이벤트 등의 추첨권이 동봉됐다. 또한 9월 아리나 투어 리허설 관람권이나 기념촬영, 하이터치 등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콘은 8월 26일 ‘오다이바 모두의 꿈 대륙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연한 뒤 다음날 27일 토요일에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a-nation 스타디움 페스티발’에 참여한다. 9월 10일부터는 ‘아이콘 재팬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