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진지희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진지희는 최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덧 ‘아역배우’를 벗어내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 진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 속 진지희는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빵꾸똥꾸’를 외치던 꼬마에서 아름다운 숙녀가 된 진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지희는 영화 ‘국가대표2’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언니들의 사랑 덕분에 좀 더 막내다운 ‘소현’이를 연기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것은 언니들이다”라며 함께 한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한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영화. 이번 영화에서 진지희는 나이는 어리지만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과 주장급 멘탈을 소유한 최연소 국가대표 소현으로 분해 열연했다. 10일 개봉.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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