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녕 같은 사람 맞나. 데뷔초와 비교해, 미모가 확 달라진 여가수 4인방을 꼽아봤다.
◆ 소녀시대 효연
‘정변의 아이콘’하면 소녀시대 효연이다. 데뷔 초 지금보다 통통했던 효연은 윤아, 태연 등 청순하고 귀여운 멤버들 사이에서 외모로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효연은 젖살이 빠지고 치아 교정을 하면서, 점점 미모가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최근 외모가 달라진 효연은 마리끌레르 타이완의 화보 사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속 금발에 요염한 표정을 지은 효연은 여배우 뺨치는 미모를 자랑했다.
◆ 아이유
‘국민여동생’으로서 요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유. 하지만 아이유가 데뷔 시절부터 ‘예쁘다’는 말을 들은 것은 아니다. ‘귀엽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다. 아이유는 2009년 정규 1집을 발표했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유는 볼살이 통통했다. ‘부’와 ‘마시멜로우’를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아이유는 ‘좋은 날’을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미모도 업그레이드 됐다. 이때부터 삼촌팬들의 마음을 녹이며 국민 여동생에 등극했다. 지금의 비주얼을 말할 것도 없다. 마른 몸에 흰 피부, 긴 머리를 지닌 아이유는 ‘국민여동생’다운 미모를 뽐낸다. 아이유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보보경심 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아이유는 역대급 미모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 설현
AOA의 미모 센터 설현. 설현 역시 데뷔 때부터 미모로 주목 받았던 것은 아니다. 설현은 데뷔 당시, 몸무게가 60kg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 시절 ‘청담동 111’에 출연했는데, 당시 설현은 음식에 대한 욕심을 보이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몸무게 감량을 위해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이로 인해 설현은 다이어트에 성공, 현재는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가 됐다. 설현의 통신사 광고 입간판은 실종될 정도로, 삼촌팬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 소유
소유 역시 씨스타가 데뷔했을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인생 전성기가 꽃폈다. 소유의 다이어트 스토리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다. 8kg 이상 감량한 소유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콜라보레이션 곡들을 발표하며 인기가 높아졌다. 살을 뺀 후에는 ‘진지희 닮은꼴’로 통하고 있다. 특히 소유는 매일 매일 리즈 갱신을 하는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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