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하나 “인생캐릭터 표현 감사…진중한 연기 하고 싶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하나가 인생 캐릭터라는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CGV에서 OCN 드라마 ‘보이스3’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하나가 이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하나는 “초심은, 골든타임 팀이라는 가상의 조직이, 나라도 구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게 목표였다”고 운을 뗐다. 이하나는 “점점 진정성을 느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인생 캐릭터라는 표현이 감사하다”며 “그동안 엉뚱한 캐릭터를 많이 했다. 정적이고 진중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어느새 강권주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하나는 ‘보이스3’로 돌아온다. 오는 11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