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신예 임지현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합류한다.
12일 임지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임지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강대선 연출)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 나가던 사무장이었던 여주인공이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는 끝에 꿈을 되찾으며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법정 로맨스다.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임지현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발랄하고 당돌한 여인 나미선 역을 맡았다. 최지우와 호흡을 맞추며 매력을 뽐낼 예정.
그동안 임지현은 신인 프로젝트인 별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마켓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리는 등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스트팀 은영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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