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친절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보검 김승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 무더위에 아버지가 더운 건 참을 수 없는 세자 저하의 친절 샷”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왕세자 복장을 한 박보검이 왕의 복장을 한 김승수에게 자신의 휴대용 선풍기로 바람을 공급해 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수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는 듯한 표정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고, 박보검은 그런 김승수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더위 속에서도 자신보다 선배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보검 김승수가 함께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백상훈 연출)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사랑스러운 위장내시 홍라온,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조선판 헤라 조하연(채수빈), 비밀병기 김병연(곽동연) 등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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