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솔비가 ‘진짜 사나이’에서 진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비는 지난 14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사나이2’ 방송 말미 전파를 탄 ‘해군 부사관 특집’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은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는 제도를 그대로 수용해 최초로 남녀 연예인들이 동시에 입소해 훈련을 받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진짜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은 예고편부터 극강의 훈련 난이도로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속 솔비는 처음 겪은 훈련에 힘들어하면서도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진솔하고 엉뚱한 매력은 물론 뛰어난 순발력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스타로 불리기도 하는 솔비는 방화복을 입고 불안으로 뛰어들고, 물속으로 다이빙 훈련을 하는 등 ‘물불 가리지 않는’ 극한 훈련을 견디며 지금까지의 예능에서 보여준 솔직한 웃음과는 또 다른 진솔한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4년 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솔비는 인스타 팔로워 수가 적다며 “헬프미, 팔로우 미”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솔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증하고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솔비 SNS를 팔로우 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을 통해서는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비 측 관계자는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도 항상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지만 ‘진짜 사나이’는 군인이라는 직업의 무게를 알기에 더 진지하게 준비하고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 솔비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진심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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