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의 목소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더 파이널’은 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0%)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신의 목소리’ 마지막 회로 특별 편성됐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됐던 프로그램은 광복절 오후 전파를 탔고, 150분 특집으로 꾸며졌다.
마지막 회에서도 프로와 아마추어의 한 치도 양보 없는 보컬 전쟁이 펼쳐졌다. 박정현 양파 윤도현 윤민수 거미가 아마추어 이예담 정미란 지우진 김진성 임영은과 노래 대결을 벌였고, 종영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와 최강 프로 가수들이 음악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7부작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목소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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