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수민이 25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하니를 내려놓는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민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니하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보니하니’의 하니가 된 지 2년여 만이다.
현재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하니 찾기 프로젝트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후보 10인의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진솔을 비롯해 춘천여고 골든벨녀 김서연 등도 후보에 속해 있다.
제작진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제작진 점수를 합산해 최종 4인의 후보를 선발, 29일부터 생방송으로 하니 최종 후보의 진행 모습을 공개할 전망. 결과는 9월 2일 발표되며, 새로운 하니의 본격적인 진행은 9월 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니 중 역대급 사랑을 받은 이수민은 연기 활동을 위해서 ‘보니하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그녀는 현재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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