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이콘이 중국 패션지 화보 모델로 나섰다.
아이콘은 중국 보그미 8월호에서 화보와 함께 멤버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자신들의 스타일과 여가를 즐기는 법, 팀워크를 지키는 방법 등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리더 비아이는 “멤버들 간 다툼이 있었나”라고 묻자 “평소 잘 싸우지 않는다”며 “동생들과 형들이 부딪치게 되면 멤버 송윤형이 보통 해결한다”며 “해결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형들이 도리에 맞게 확실히 얘기하면 다들 화목해진다”고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을 귀띔했다.
한편 멤버 바비는 개인 앨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바비는 “제이지, 나스, 투팍 같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티스트를 좋아지만, 처음 좋아했던 아티스트는 릴 웨인과 켄드릭 라마”라고 밝혔다.
이어 바비는 개인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지 묻자 “당연하다”며 “내 개인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음악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아이콘은 싸이와 함께 중국 장쑤위성TV EDM 경연 프로그램 ‘더 리믹스’에 출연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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