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W’ ‘함부로 애틋하게’ ‘원티드’ 등 수목극을 모두 볼 수 있게 됐다.
17일 MBC 관계자는 TV리포트에 “MBC 수목미니시리즈 ‘W’(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8회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초 ‘W’와 2016 리우올림픽 중계가 2안으로 이날 편성된 바 있다. 이에 ‘W’ 결방 가능성도 피할 수 없었던 상황. 그러던 중 MBC는 최종적으로 ‘W’ 정상 방송을 확정했다.
‘W’에 앞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 역시 정상 방송을 확정한 바 있다. 다만,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여파로 인해 20분 정도 앞당겨 편성된 것.
그동안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등으로 ‘원티드’와 ‘W’는 결방도 한 바 있다. 오랜만에 수목극 모두 시청자들을 만나는 만큼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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