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로 향했다.
지난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 결혼 1주년 제주도 여행 떠나요. 우리 조카들이 있는 #천사의집으로~ 드라마 촬영 때문에 7.31 결혼기념일날 못내려갔지만 아이들과 약속했기에 촬영이 없는 틈을 타서 내려갑니다. 다행스럽게 몸도 이제 많이 좋아졌구요. 내려가서 아그들 맛난것도 사주고 올림픽도 같이 응원하고 피시방가서 피파3도하고 고3 아이들과 대화도 하고 챙겨보려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고급호텔 풀빌라 해외여행 필요없다고 함께 늘 같이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하고 존경하고요 언젠가는 꼭 한번 보답해야겠네요. 이제 저희 부부 제주도가 제 2의 고향이네요. 내려가서도 사진 많이 업로드할게요 인스타 친구분들!! 더위조심!! 차조심!! 하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18일 진태현은 “조카 아이들과 아침 먹고 학교 데려다주고 둘이 자주오는 서귀포dt 스타벅스 모닝커피하러 왔음. 역시 커피가 제일 좋음. 뭐 암튼 아이들 학교가고 없음. 오후까지 기다려야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해 7월 31일 백년가약을 맺은 후 신혼여행 대신 제주도 봉사활동을 선택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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