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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오늘(18일) 첫방, 제작진이 꼽은 관전포인트 셋

김풀잎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허(Her)’의 예능 버전인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가 오늘(18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 방송인 서장훈, 배우 경수진, 지수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과 고민,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관전포인트를 제작진이 직접 소개했다.

▶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소문난 깔끔남’ 서장훈의 숨겨진 일상 첫 공개

가장 먼저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인 장근석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며 가며 수많은 이들과 전화번호를 주고받지만 정작 전화가 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그는 스스로를 ‘아시아의 프린스’라 칭하는 등 특유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90년대 농구 스타에서 이제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도 ‘내 귀에 캔디’를 통해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평소 외부인의 출입을 꺼릴 정도로 깔끔하기로 소문난 그의 집은 놀랄 정도로 잘 정돈돼 있어, 제작진도 겨우 들어가 촬영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 설레다가 유쾌했다가…출연자-캔디 각양각색 케미

출연자들과 각자의 ‘캔디’와의 각양각색 케미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장근석은 매력적이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캔디와 통화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가 하면, 전화가 끊겼다고 발을 동동 구르거나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솔직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반면 서장훈은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유쾌한 성격의 캔디와 통화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낼 예정. 경수진은 캔디의 달콤한 목소리에 푹 빠져 시들었던 연애세포가 살아났다는 반응을 보이고,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떠오르는 신인 배우 지수는 20대 청춘의 풋풋한 모습과 함께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소리만 나오는 캔디, 누굴까? 추리하는 재미도

각 출연자들과 우정을 쌓을 캔디들은 오직 목소리만이 등장해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의 캔디부터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의 캔디까지 다양한 캔디가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이에 출연자들은 대화를 통해 캔디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애를 쓸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 앞서 목소리가 선공개된 장근석의 캔디는 첫 방송 말미에 깜짝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tvN 유학찬 PD는 “출연자 모두 캔디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 가치관, 고민을 자연스럽게 꺼내게 됐다.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 속에서 시청자 역시 공감하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색다른 모습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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