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구르미’ PD가 ‘보보경심 려’와의 경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임예진 극본, 김성윤·백상훈 연출,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 제작)의 제작발표회가 김성윤PD,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윤 PD는 “‘달의 연인’ 그 부분은 김규태 선배님을 KBS 같이 있을 때 선배님 좋아했다. 각자 분명히 다른 매력 있을 것이다. 정치적인 안타고니스트도 있지만 로코사극이기 때문에 발랄하고 유쾌한 젊은 사극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 PD는 원작과의 차이점을 뒀다면서 기대감을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 드라마.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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