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인 배우 유인혁이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금토 드라마 ‘굿 와이프’ 후속작인 ‘THE K2′(장혁린 극본, 곽정환 연출)에 캐스팅됐다고 1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이 밝혔다.
‘K2’는 한류스타 지창욱과 송윤아가 캐스팅돼 화제가 된 작품. 전쟁 용병 출신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이 작품에서 유인혁은 과거 야구선수 생활로 다져진 운동신경과 다부진 몸매를 토대로 주인공 최유진(송윤아)의 심복인 김실장(신동미)의 경호원 역으로 출연, 파워풀한 액션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광고로 데뷔한 유인혁은 올해 초 서울예대 선·후배 관계인 배우 조성하와 같이 출연한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배우.
그는 캐스팅 소식에 “항상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하겠다”며 “진중하고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매니지먼트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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