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장나라가 ‘동안 끝판왕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남-녀 회원 약 2만7000명을 대상으로 ‘동안 끝판왕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장나라가 43.4%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장나라는 올해 나이 39세인 배우로 지난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이후로도 ‘나도 여자랍니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배우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스터 백’,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던 장나라는 현재 ‘VIP’에 출연 중이다.
2위는 최강희가 차지했다. 최강희는 1977년생 올해 나이 43세로 1995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학교’, ‘왕과 비’, ‘단팥빵’,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추리의 여왕’, ‘한여름의 추억’, ‘추리의 여왕2’, ‘KBS 드라마 스페셜 – 너무 한낮의 연애’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어 김성령, 김사랑, 하지원, 임수정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패널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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