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일본의 인기 그룹 SMAP의 해체 소식이 미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뉴욕타임스는 20일자 신문에 SMAP의 해체를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다는 기사를 1면에 게재했다. 미국의 독자들에게는 ‘비틀스의 해체’라 알면 이해하기 쉽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인 쟈니스가 소년들을 엄격하게 훈련하면서 SMAP 같은 인기 아이돌로 키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멤버들이 연예 활동으로 얻은 이익 대부분이 소속사의 것이 되며 ‘노예계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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