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 알리샤 카길과의 약혼설을 부인했다.
최근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불거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알리샤 카길의 약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 몇몇 외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알리샤 카길과의 비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폭로했다. 두 사람은 소박한 야외 결혼식을 꿈꾸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빅서 혹은 산타바바라를 물색 중이라는 것. 로맨틱하지만, 전통적이지는 않은 결혼 방식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근의 말을 전해 들었다”며 “이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최근에는 전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과의 불완전했던 관계에 대해 밝히는 등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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