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순수한 매력을 뽐낸 배우 신혜선. 요즘 가장 핫한 신인 배우로 꼽히고 있는 그녀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2일 ‘인스타일’ 측은 신혜선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6개월 넘게 ‘연태’로 살아 온 신혜선은 “이렇게 한 작품을 오래 촬영한 게 처음이라 애정이 많아요. 사실 극 초반에는 순박하고 착한 아이인데, 겉으로는 가시 돋친 말을 해대는 연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웠죠. 물론 지금은 캐릭터에 아주 익숙해졌지만요. 아쉽게도 이제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하지만, 괜찮아요. 연태는 행복하게 살아갈 테니까요. 저보다도 더!”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내내 특유의 눈웃음과 귀여운 말투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혜선은 애교 비법에 대해 “평소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닌데, 아마도 비음이 심한 목소리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제가 깨달은 애교의 핵심은 ‘절대 과하면 안 된다’는 거에요”라고 전했다.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하루’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도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배우 신혜선의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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