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 박시연, 김재화가 무결점 동안 미모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2일 김현주, 박시연, 김재화의 여고생 변신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주(이소혜 역), 박시연(백설 역), 김재화(조미선 역)가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극중 절친 3인방의 과거 회상 장면을 담은 것으로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김현주, 박시연, 김재화의 교복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싸움이라도 할 듯 막대걸레를 든 박시연과 물 호스를 잡고 서 있는 김현주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단정한 똑단발에 싱그러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현주는 학창시절부터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똑소리 나는 이소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시한부 판정에도 신파 따위 개나 줘버리고 오늘을 화끈하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로 분하는 김현주가 선보일 이소혜만의 돌직구 매력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구역의 미친 미모’ 박시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우월한 미모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쎈 언니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무장 해제, 환한 미소와 귀여운 매력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학창시절 오토바이 좀 탔던 ‘쎈언니’지만 정치 명문가 며느리로 들어가면서 성질 다 죽이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백설의 매력이 사진 안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한 후 거침없는 ‘까스설명수’로 귀환하게 되는 박시연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김재화는 학창시절 꼭 있었을 것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먹성 좋고 등빨 좋고 앞끝도 뒤끝도 없는 조미선은 이소혜, 백설과 한 점의 비밀도 없었던 절친. 김재화의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뭉치면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었던 여고 절친 3인방 이소혜 백설 조미선. 시한부 판정으로 바쁘게만 살아온 자신을 돌아보던 소혜가 가장 빛났던 여고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설, 미선과 재회하게 된다. 꿈 많고 거칠 것 없었던 세 사람이었지만 워커홀릭 시한부 드라마 작가, 로펌 대표의 현모양처 사모, 동네 1인 미용실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는 소혜, 설, 미선이 재회하면서 로맨스 보다 찐하고 가슴 따뜻한 워맨스가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다시 뭉친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담은 워맨스가 어떻게 그려질 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판타스틱’제작관계자는 “김현주, 박시연, 김재화 세 명의 배우의 호흡이 말 그대로 환상적이다. 의리로 똘똘 뭉친 절친 3인방이 보여줄 워맨스는 ‘판타스틱’의 또 하나의 꿀잼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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