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자리한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우성은 거리두기로 멀리 떨어져 앉은 이정재까지 몰래 셀카로 촬영했다. 이를 알아차린 이정재는 곧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며 반가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정우성 또한 절친의 순발력에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팬들은 “오늘도 잘생기셨네요” “1타쌍피” “잘생긴 거 아는 세 남자”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021 청룡영화상’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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