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스물두 살의 래퍼 에너지를 발산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아이콘 멤버 바비는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스물 두 살의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한층 정제되고 시크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tvN ‘아버지와 나’에 출연했던 바비는 “내 에너지원은 모두 가족에게서 오는 것 같다. 가장 약해질 때도 가족 앞에서다. 엄마랑 할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고 말했다.
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눈을 떠서 감을 때까지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면서 “평범한 스물두 살처럼 학교도 다녀보고, 학점이나 과제로 고민도 하고, 연애도 했다가 차여보고, 때로 ‘불금’을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엘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