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굿와이프’ 김서형과 유지태가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한상운 극본, 이정효 연출)에서 김서형은 마지막까지 유지태와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서형은 윤계상의 판사 뇌물수수를 수사 중인 유지태와 대면, 짧지만 강렬한 아우라로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유지태와 마지막까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카리스마 대결로 로펌과 윤계상을 지키고자 하는 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펌과 동생, 일과 가족을 모두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인 김서형에게 유지태와의 만남은 일촉즉발의 상황일 터. 뻔한 반전도, 소란스러운 싸움도 없지만 고요함 속에서 보여줄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이 종영을 앞둔 ‘굿 와이프’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어서 그 기대는 더욱 크다.
특히 카리스마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배우가 지난 주에 이어 계속해서 강한 아우라를 펼치며 투샷으로 잡힐 것으로 기대되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중이다.
끝까지 로펌을 지키고자 하는 최고 변호사 서명희(김서형)의 활약이 종영까지 그 힘을 놓지 않고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굿 와이프’는 오는 27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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