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동천동 히어로로 변신한다.
오늘(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5회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우리는 힘이 쎈 쌍둥이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빨간 망토를 두르고 동네 곳곳을 누비며 슈퍼 히어로에 버금가는 동천동 히어로로 변신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새빨간 망토를 두르고 동천동을 지키는 히어로 슈퍼 둥이로 변신했다. 특히 서준은 홀로 무거운 박스를 들고 있던 초등학생 누나를 발견하곤 날쎈돌이답게 재빨리 달려가 누나 대신 박스 들어주기에 나선 것. 서준은 자기 몸집만 한 박스를 들어주고 있는데, 입꼬리를 하늘 높이 올리며 뿌듯해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서언은 빨간 망토의 힘을 빌려 송판 격파에 도전했다. 서언은 용기를 모아 상남자 다움을 뽐내며 단번에 송판에 손을 내리꽂는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서언-서준은 순찰을 자처하며, 동천동의 평화와 질서를 책임지겠다는 사명감을 불태워 현장에 있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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