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신동엽과 탁재훈이 뭉친 tvN ‘SNL코리아 시즌8’이 역대 최강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8은 예능의 신 신동엽과 악마의 입담 탁재훈이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들이 보여줄 최강 시너지가 예상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날카로운 입담과 순발력을 지닌 탁재훈이 신동엽과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tvN은 ‘SNL코리아 시즌8’의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무슨 말이 필요해’라는 문구와 함께 신동엽과 탁재훈이 격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만화 ‘슬램덩크’의 최강 콤비이자 라이벌인 강백호와 서태웅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이번 포스터에서는 SNL만의 재치가 돋보이는 한편, 신동엽과 탁재훈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케 하고 있다.
신동엽과 탁재훈의 포스터에 이어, 이번 시즌 새로이 합류한 신입크루들의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먼저 탁재훈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엉뚱하면서도 4차원 매력을 지닌 이수민은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패기를 드러냈다.
크루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입크루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도 3인3색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김소혜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섹시한 블랙 드레스로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명훈은 강렬한 레드 자켓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고 장도윤은 어린 왕자 같은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 ‘SNL코리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신동엽·탁재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