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선배 이경애가 박나래보다 야하다고 방송 웃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강성범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제작발표회가 함께했다.
이날 선배 개그맨들에게는 빠른 개그 트렌드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강성범은 “저희 개그가 너무 올드할까봐 걱정하는 것 같다. 이경애 선배가 박나래 씨보다 야하다.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는 “개그맨들은 철이 안든다. 저는 53세인데 동네에서도 마인드 자체가 또라이다. 영한 엄마들, 제가 제일 도발적이기 때문에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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