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병역 기피로 여전히 논란의 주인공인 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유)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팬레터를 공개했다.
유승준은 31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팬들이 보내준 팬레터들. 오랫동안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열심히 할게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어요.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유승준은 팬들에게 받은 편지와 선물, 그리고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백 통의 팬레터와 옷, 모자, 성경책, 스크랩북 등 팬들에게 받은 선물 사진으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비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입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입국 금지 13년 만에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한국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내고 내달 선고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