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귀여운 ‘깡통열차’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가을맞이 농활체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드럼통으로 제작된 깡통열차에 탑승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농활을 떠난 이 마을만의 독특한 이동수단인 깡통열차를 마주한 모습으로, 멤버들은 특별 제작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때 멤버들은 생각지 못한 이동수단의 등장에 놀란 한편,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왕 귀엽다~”라며 열차를 쓰다듬기도 하고 꼬마처럼 눈을 반짝이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깡통열차를 마주한 멤버들의 반응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때 차태현은 “프콘이 들어갈 수는 있어?”라며 데프콘을 바라봐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열차에 탑승한 멤버들은 “계장님~ 레츠고여유~”라며 충청도 사투리로 신남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들이 펼쳐졌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이번 주 멤버들은 가을을 맞이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청량감 넘치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보다 치열하고 처절하지만 봉사정신 투철해지는 복불복이 펼쳐질 예정”이라면서, “안방극장에 빅재미를 선사할 이번 주 ‘1박 2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펼쳐질 고난은 생각지도 못한 채 깡통열차가 마냥 신난 멤버들의 모습과 가슴 뻥 뚫리는 가을풍경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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