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2PM이 10월 12일 발매되는 일본 여성패션지 ‘바일라(BAILA)’11월 특집호의 표지를 장식한다. 이 잡지가 남성 모델을 표지로 기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PM은 일본에 데뷔한 지 5년 만인 올해 10월, 5만 5천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돔 공연을 개최한다. 도쿄돔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의 무대다. 2PM의 도쿄돔 공연 성공은, 이들의 인기를 증명하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잡지 ‘바일라의’ 편집진은, 이처럼 일본에서 탄탄한 인기를 자랑하는 2PM을 특집호의 표지모델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달 1일 발표했다. 더구나 첫 남성 모델 기용이 2PM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바일라 11월 호에는 2PM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이 잡지에서 선보였던 화보와 기사, 인터뷰가 담긴 60페이지 별책부록도 수록된다. 일본 2PM 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첨을 통해 독자들에게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2PM 특대 화보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바일라’ 측은 잡지 발매 전날인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역 인근에 특대 광고판을 설치하는 등 특집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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