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허지웅의 어머니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2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의 어머니에게 폭탄발언을 하는 MC 신동엽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허지웅 어머니가 혼자 계시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 친아버지를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동엽은 “저희 아버지 연세가 올해 82세 이신데….” 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였고, 허지웅 어머니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신동엽이 아들이면 좋다”라고 ‘돌직구’ 성 속마음을 드러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허지웅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나보다는 엄마가 먼저 연애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라는 속마음을 내비치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가갈 나이를 훌쩍 넘긴 미운 아들들의 활약과 나날이 독해지는 디스전은 오는 2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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