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 서지혜가 화끈한 취중진담에 나선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이정흠 연출) 측은 진전된 분위기 속 마주한 이화신(조정석)과 홍혜원(서지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화신과 홍혜원은 키스를 하고, 이를 표나리(공효진)가 목격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바.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화신과 혜원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는 듯한 분위기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화신과 혜원은 포장마차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들의 뒤로 몰래 들어온 나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리는 두 사람의 취중진담을 듣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될 예정. 같은 공간 속 다른 곳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심리전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나리가 포장마차에서 듣게 될 화신과 혜원의 대화가 그녀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질투의 화신’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나리, 화신, 정원의 양다리 로맨스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혜원을 향한 화신의 진심이 드러나는 장면인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효진 조정석 서지혜의 포장마차 심리전이 담길 ‘질투의 화신’은 내일(26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M C&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