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추자현이 동료 배우인 대만 톱스타 하윤동(허룬둥)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타이베이로 향했다.
1일 하윤동은 9년 열애 끝에 피앙세인 8살 연하의 페기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타이베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비비안 수, 소경등, 이동학, 손려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추자현은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 남자친구인 배우 우효광도 추자현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추자현은 하윤동과 함께 작품을 한 인연으로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추자현과 하윤동은 중국 영화 ‘게임의 법칙’에 함께 캐스팅돼 최근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내년 1월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대만 출신의 허룬둥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화권 스타로, 최근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출연해 중국에서 사랑받은 드라마 ‘미려적비밀’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하윤동, 추자현, 추자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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