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공개를 앞둔 배우 남지현이 연애 경험 등 실생활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에스콰이어’ 9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애 경험은 없다. 대학교를 아주 열심히 다닌다”라며 학업과 일에 열중하느라 ‘모태솔로’가 됐음을 고백했다. 남지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로 22살.
남지현이 연예인임에도 특혜가 없는 대학교(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이다. 인천에 있는 집에서 신촌에 있는 대학교를 통학할 때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용돈은 부모님께 받아서 쓰는 의외의 여배우 모습에 주변 친구들이 “너 연예인 아니냐”고 농담을 할 정도라고.
남지현은 이 인터뷰를 통해 “학업에 지장이 갈 정도의 스케줄이 생기면 휴학한다”면서 학업에 애착을 드러내는가 하면, “졸업하고 나서 계속 배우를 할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멋진 배우를 하고 싶다”며 배우 직업에 대한 열정도 숨기지 않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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