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12대 하니로 선정됐다.
3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지난 2일 생방송으로 EBS1 ‘NEW 하니를 찾아라-초통령 뽑기’가 진행됐다. 어린이 500명으로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 출연자 투표, 제작진 투표, 실시간으로 진행된 ARS투표를 합해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하니가 된 진솔은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12대 하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하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솔은 소속사 지원과 별개로 직접 ‘보니하니’에 소개 영상을 만들어 제출했다. 에이프릴 진솔이 아닌 이진솔의 꾸밈없는 사랑스러움과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 덕에 1000여명의 지원자 중 TOP4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진솔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때 ‘보니하니’를 애청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번에는 내가 하니가 돼 어린 친구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기억을 주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에이프릴 진솔이 출연하는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EBS1 ‘NEW 하니를 찾아라-초통령 뽑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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