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의 달달한 일상이 전격 방출됐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묘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극강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유연석과 서현진의 무결점 로맨스 호흡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와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카메라에 불이 꺼진 순간에도 척척 들어맞는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마저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전언. 두 사람은 메디컬 드라마라는 특성상 불철주야 연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다정다감한 면모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야외 촬영 대기 시간 중 나란히 선 채 갖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는가 하면, 때마침 현장 카메라가 등장하자 웃음을 잔뜩 머금은 얼굴로 포즈를 취하는 센스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유연석과 서현진이 세트장 빈 곳에 앉아서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이 딴 곳을 보고 있는 유연석의 뒤에서 몰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깨알 장난을 쳐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더욱이 유연석과 서현진은 ‘꿀 행각’에 현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특급 현실 케미가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동주와 서정의 로맨스가 더 잘살아나는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유쾌한 호흡을 더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회 분에서는 강동주(유연석)가 거대 병원 원장 도윤완(최진호)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도윤완이 강동주에게 새 차를 선물한 사실과 함께 “나와 손을 잡아 볼텐가?”라며 같은 편이 되자고 손을 내밀었던 것. 과연 강동주가 김사부(한석규)와 윤서정(서현진) 그리고 돌담 병원과 등지고, 도윤완과 함께 할 것인지, 강동주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삼화 네트웍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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