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이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빅뱅은 3일 마카오 COTA 아레나에서 열린 ‘BIGBANG MADE VIP TOUR IN MACAU’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팬미팅을 위해 모인 다섯 멤버는 이날 빅뱅의 히트곡으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멤버들의 10년의 호흡으로 다져진 노련한 무대 매너와 쇼맨십으로 마카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무심한 표정으로 브이(V)를 그리며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빅뱅은 3일에 이어 4일 마카오에서 한차례 더 공연을 갖는다. 이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 국립체육대학종합운동장에서, 9월 11일 가오슝 K아레나에서 팬미팅 투어 열기를 잇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다이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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