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진기주의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진기주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5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에서 채령으로 분해 다양한 활약을 선보인 진기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기주는 단정한 시녀 복장을 입고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진기주의 모습은 극 중 채령의 이미지를 투영한 듯 맑고 고운 느낌이 담겨 있어 그 매력이 더욱 극대화 되고 있다.
극중 진기주는 해맑고 고운 외모와 차분하며 신중함을 가진 해수(아이유)의 시녀 채령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를 위해 고려시대 가이드를 자처하고 해바라기처럼 해수만을 위한 마음을 가진 심성이 착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에 진기주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걱정과 애교가 담긴 모습 등 시시때때로 변하는 표정 연기와 해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절절히 담은 감정연기를 잘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해수의 시녀로서, 그리고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9황자와의 러브라인 등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내게 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개기일식 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 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아이유)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를 중심으로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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