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연출 부성철, 극본 문영남)에 출연중인 배우 김소은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다. 공식 팬클럽 ‘새나소은’에서 김소은의 생일을 맞아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 특급 지원사격을 펼친 것.
지난 6일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는 김소은의 팬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도착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당일 생일을 맞은 김소은을 축하하기 위해 그녀의 팬들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점심과 간식 120인분을 준비한 것.
특히, 또다시 찾아온 무더위와 싸우며 밤낮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진들을 위해 영양 가득 바비큐를 준비한 것은 물론, 젤라또와 다양한 음료를 준비해 당분과 수분 보충까지 챙기는 등 살뜰한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에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설치된 푸드트럭 앞으로 한걸음에 달려 나와 현수막 배너 속 자신의 모습을 따라 포즈를 취하는 등 생각지 못한 선물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현장을 찾아와준 팬들을 일일이 만나 고마움을 표하는가 하면, 자신의 공식 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고마워요. #9/6내생일 #구월육일 #든든”이라는 글을 올리며 함께 하지 못했지만 생일을 축하해 준 모든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네는 세심함을 드러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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