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신하균, 김고은이 연인이 아닌 선후배가 됐다. 시작부터 화제였던 두 사람. 결별 소식 역시 뜨겁다.
22일 신하균, 김고은의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결별했다.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하균, 김고은의 열애는 지난해 8월 본지 단독 기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킨 스쿠버와 연기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사실을 인정할 만큼 쿨하고 화끈한 커플이었다. 결별 역시 마찬가지. 뜸을 들이지 않고 결별 사실을 바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또한 서로에 대한 언급을 아끼지 않으며 솔직, 당당한 커플로 사랑 받았다. 그만큼 결별에 대한 아쉬움 역시 큰 상황.
17살, 적지 않은 나이차이로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두 사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8개월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배우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우리형’, ‘웰컴 투 동막골’, ‘순수의 시대’ 등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큰 화제를 모은 김고은은 영화 ‘차이나타운’, ‘협녀:칼의 기억’,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tvN ‘도깨비’로 사랑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신하균 김고은(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