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동료 배우인 양양과의 열애설이 확산되자 직접 입을 열었다.
빅토리아는 7일 중국 측 공작실을 통해 악성 루머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자신의 SNS에 심정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빅토리아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인생은 짧고 기쁨을 나누기에도 부족하다. 무의미한 사람과 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건 정말 안타깝다고 운을 뗀 빅토리아는 “당신을 이해하는 사람은 당신의 이해를 바라지 않고,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당신이 이해할 필요가 없다”며 팬들에게 “여러분이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2시간 뒤 글을 추가했다. 빅토리아는 “나는 지금 싱글이다”고 양양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나는 내 처지를 잘 알고 있다. 언론플레이는 사절”이라고 못 박았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빅토리아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중국 배우 양양과 염문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양양이 에프엑스의 노래를 즐겨듣는다’, ‘양양이 에프엑스 노래에 ‘좋아요’를 눌렀다 취소했다’ 등 루머가 온라인에 확산되며 다시금 열애설이 대두됐고, 빅토리아는 각종 악플에 시달려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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