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모모랜드를 꿈꾸는 더블킥컴퍼니 10인의 연습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9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는 연습생들을 위한 특별한 깜짝 선물이 공개된다. 바로 피 말리는 서바이벌에 지친 딸을 위해 부모님들의 영상 편지가 도착한 것.
영상 편지의 첫 주인공은 리더로서 꿋꿋하게 연습생들을 이끌고 있는 혜빈의 어머님이었다. 그는 “더운 날씨에 야외 홍보를 다니느라 까맣게 탄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참고 힘냈으면 한다”고 위로를 보냈다.
모모랜드의 독특한 인사법과 함께 등장한 나윤의 부모님은 “우리 딸 정말 고생 많았다. 열심히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응원에 나섰다.
혜빈과 나윤 외에도 각 연습생들의 부모님이 등장해 멤버 한명, 한명을 격려했다.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은 반가운 얼굴을 만나자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고, 서바이벌에 꼭 살아남아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는 부모님들의 영상 편지 외에도 파이널 미션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선 연습생들의 모습과,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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