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송윤아가 SNS에 심경고백의 글을 게재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서도 한 차례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윤아는 “내가 큰 사건을 겪지 않았나. 온몸이 새카맣게 됐다. 자꾸 착색된 것처럼 시작되다가 까매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송윤아는 설경구와의 결혼 후 삶에 대해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산 여자가 돼버렸다”라며 “내가 그렇게 돼버렸더라. 이런 걸 내가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송윤아는 “아들에게 절대 그런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제가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윤아는 지난 7일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 일부 네티즌들의 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겼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송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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