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이 박보검, 김유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구르미 그린 달빛’ 강병택 CP는 TV리포트에 시청률이 20%가 돌파한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 했다. 기쁘기는 하지만,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다”면서 “박보검, 김유정의 열연 덕분이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를 돌파했다. 박보검(이영)과 김유정(홍라온)의 키스신이 전파를 타 설렘을 자극했다. “극중 이영이 홍라온이 여자인 것을 아냐”는 질문에 강 CP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답했다.
앞서 박보검은 시청률 20%가 돌파하면, 광화문에서 사인회를 갖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던 바. 이에 대해 강병택 CP는 “찰영 일정이 바빠서 구체적인 회의는 안 했는데 곧 얘기를 나눌 것 같다”면서 “당분간은 힘들고 끝날 때쯤 가능하지 않을까. 배우도 원하는 날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