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스누퍼가 유기견 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 스누퍼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누퍼는 충남 논산에 있는 비글 동물보호소를 찾았다. 쉼터 내 분변 치우기, 쉼터 소독등 청소를 했다. 강아지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데뷔 당시 스누피와 이름이 비슷해 관련 별명을 얻었던 스누퍼. 멤버들은 “스누피의 모델인 비글에 친숙함을 느꼈다. 얼마 전 실험용 강아지였다가 버려진 강아지 관련 기사를 접하고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스누퍼는 데뷔 초부터 배우 홍종현과 함께 유기견 봉사 활동을 참여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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