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연기로 먹고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계급장을 떼고 편견 없는 연기대결을 예고했다.
16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될 SBS ’씬스틸러’에 연기 장인이 뭉쳤다. 최고의 MC 신동엽과 특별MC이자 감독을 맡은 조재현을 비롯해 명배우 오광록, 황석정, 박해미, 김정태와 배우-예능을 넘나드는 대세 희극인 정준하, 김신영. 대세 연기돌 B1A4의 바로와 걸스데이의 민아까지 총 10명의 출연진이 출연하는 것.
이들은 단 한 장면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진정한 배우들이 모여 만드는 연기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씬스틸러’에서 연기 대결을 벌인다.
연기경력 35년의 배우 오광록부터 4년째 연기생활을 하고 있는 바로까지 이들의 연기경력만 합해도 총 199년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기록했다.
‘씬스틸러’ 출연진들은 대본이 있는 대본배우와 극본 없이 상황만 알고 들어가야 하는 애드리브 배우로 나뉘어 총 4편의 미니드라마를 완성한다. 각각의 미니드라마는 로맨틱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든다.
배우들의 넘치는 연기 열정으로 한치앞도 알 수 없는 드라마가 공개 될 ‘씬스틸러’는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