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아는 형님’ 솔비와 홍진영이 자존심을 걸고 고음 대결을 펼친다.
17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과 함께하는 두 번째 추석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은 최종 결정된 각자의 짝꿍과 함께 부부가 되어 콩트를 펼친다. 출연진은 자식 자랑부터 며느리들끼리의 신경전까지 흔한 명절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특히 형제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받을 부부를 뽑기 위해 ‘쏭스타그램’을 진행한다. 유산이 걸린 만큼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상황.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줄 노래’라는 주제로 명절 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의 공감을 살만한 곡들이 준비된다.
추석 특집 ‘쏭스타그램’에서는 정답곡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경우, 칼 같은 실패 선고가 내려진다. 때문에 일곱 커플 모두 긴장감 가득한 채로 노래에 도전한다.
특히 홍진영과 솔비는 고음으로 악명 높은 소찬휘의 ‘Tears’로 가창력 대결까지 펼쳐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민경훈과 김희철 역시 고음대결에 가담하며 핏대를 세우기도 한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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