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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서하준, 밀회 발각…또 한 번 위기 맞을까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옥중화’ 진세연 서하준 밀회가 발각되며 초대형 태풍이 몰아칠 예정이다.

18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최완규 극본, 이병훈 최정규 연출) 측은 옥녀(진세연)와 명종(서하준)이 한밤중에 새로운 아지트에서 밀회를 갖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명종이 윤태원(고수)으로부터 옥녀가 자신과의 만남 때문에 문정왕후(김미숙)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난 뒤, 그와의 만남을 자제해 온 바 있어 두 사람이 오랜만에 갖은 재회에 관심이 한층 증폭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옥녀와 명종은 평소에 만남을 갖던 주막의 봉놋방이 아닌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한적한 주택 앞에서 조우한 모습. 이에 두 사람이 새로운 아지트를 마련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옥녀를 바라보는 명종의 그윽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명종은 옥녀를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는데 그의 눈빛에서 오랜만에 만난 옥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비장한 심정이 동시에 느껴지는 듯하다. 이에 명종이 미행을 피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옥녀를 만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옥녀와 명종의 애틋한 투샷을 지켜보고 있는 소격서 제조(송영태)의 존재. 그는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데 섬뜩하리만치 날카로운 눈빛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명종은 소격서 철폐를 단행하려 하고 있고, 옥녀는 외지부가 되기 위해 제조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격서를 그만 두기로 결정하며 각각 소격서 제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심지어 소격서 제조는 문정왕후 정난정(박주미) 등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기에 두 사람의 밀회를 들킨 사실이 한층 더 위태롭게 느껴진다. 이에 옥녀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은 아닌지, 태풍이 몰아칠 ‘옥중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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