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인어와 인간의 육지 데이트일까?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인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중국 펑황연에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전지현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인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이들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에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이민호와 전지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푸른색 계열의 셔츠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아이스크림 노점상 앞에서는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연인의 느낌을 연출,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민호와 전지현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차 추석 전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드라마 팀은 20일 정도의 촬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SBS를 통해 11월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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